
축구 경기 장면. ⓒ 이민재 기자, 네이버뉴스 참고
강렬했던 '데뷔전 데뷔골'
이강인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를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3년 만의 라리가 복귀하였다. 이적 직후 치러진 말라가와의 라리가 홈 개막전은 이강인의 진가가 무엇인지 명확히 증명한 무대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0-0 으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이후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바뀌었다. 후반 25분, 동료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 3명을 화려하고 영리한 움직임으로 따돌리며 페널티 박스 중앙 쪽으로 파고들었다. 이어 트레이드마크인 날카롭고 정확한 왼발 슈팅 으로 반대편 골문 구석을 완벽하게 꿰뚫었다.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코스로 빨려 들어간 환상적인 득점이자,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이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40분 터진 추가골 을 묶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의 라리가에서의 미래가 더더욱 기대된다 는 반응이 많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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